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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시 올리는 글입니다. 노 년으로 들어서는 이 나이에 새로운 이성을 만난 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꼭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누군가 를 위한 든든한 나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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