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운전 브로커 돈 내면 합격?...워싱턴주 운전면허 시험 부정사건에 에머럴드 시티 운전학교 `폐쇄` .. 이 브로커통한 한인 피해자 속출!
[2021년8월27일자]
운전시험도 치르지 않은 사람을 돈받고 합격시켜준 시애틀 에머럴시티 운전학교가 결국 폐쇄됐다고 시애틀 KOMO4 TV가 (2021년 8월27일) 전했다.
워싱턴주 운전면허국(DOL)은 이같은 위법행위를 해온 에머럴드 시티 드라이빙 스쿨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다.
조사에 착수한 당국은 여러명이 학교 안으로 들어가 잠시 후에 운전면허 테스트도 받지 않은채 나와서 돌아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수사관들은 이 학교를 운영하는 스티브 웡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난 2~3년간 시험자 들로부터 돈을 받고 합격을 시켜줬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아울러 컴퓨터기록에 모든 부정시험자들의 면허도 미 전국 블랙리스트 등록과함께 즉시 원천취소가 된다.
해당 학원장인 중국계미국인 WONG은 DOL과의 운전자 테스트 계약이 해지됐고 학교 라이센스도 정지된 상태에서 나중에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사업을 접었다고 DOL 관계자들이 전했다.
문제는 늘,이러한 사건이 발각된뒤 이들을 통해 받은 사람들의면허가 원천 취소가되고 그것도 모르고 경찰에 티켙을 띠는 과정이나 갱신을할때 황당함 그자체에 피해를 본 한인 피해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분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영영 전미국내에 타주라도 운전면허를 발급 받을수가 없다.
오늘도 기사를보고 워싱턴주 운전면허의 유효상태를 조회한후 이미 면허가 취소가되여 있는것을 확인하고 울분을 금치 못하는 피해자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워싱턴주 운전면허와 메릴랜드 운전면허 취득일을 하는 이 브로커를 통해 소개를 받고 해당 학원에서 이러한 시험없이 돈을주고 합격증을 받아 면허국가서 면허를 받으셨던 한인들은 제삼 현재의 면허증의 유효함을 확인해 볼 필요가있다.
위 손님들에게 피해를준 브로커는 교차로나 인터넷상에서 광고를 ABC운전 이라고 지금도 광고를내고 있는 곳, 피해자들에 의하면 메릴랜드주,엘리코트시티에서 조그만 Bistro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시애틀에 거주한다고 사기광고를내고, 여자 지인를 끼고 브로커 일을 하고있는 DAVID KOH (고사장)이라고 불리는 사람 이라고 한다. 피해자들에 의하면 오랫동안 피해를주어 주의를 요하는 인물이다.
바로 일주일전 사건이지만,위 사건으로 인한 한인 피해자들도 상당수가 나타날것이라 추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