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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막 71세의 사내가 여인네 찾음

samuelcspark 03/25/2024 조회수: 7,169

대책 없이 열심히만 살다,

일찌감치 은퇴 후,  Los Angeles 근교에 거주 중이며

시시하게 살아오느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건강, 힘, 야망도 그냥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본인은,
평균 이상의
나이(age), 건전한 정신, 순수함 ( 항상 모지리는  아님을 주장함)
                        Social Security 수령액 (둘이서 하루 두 끼, 후식도 먹을 만함)
근면, 성실, 친절, 신뢰감, 야망 
                        깐깐함,  위선 (이중인격이 아님을 강력 appeal함)
운전 기록과 솜씨, 신용점수 ( credit score : 838, Bank of Hope  -  850, Wells fargo, BOA)
경청(傾聽) : 삶의 소소한 얘기들, 수다들, 공감 능력 
건강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든 당신을 지켜 줄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강건함)
                        외모,  적당한 체격(179 cm, 81 kg)
                        나쁘지 않은 음성(音聲)
                        이타심(利他心)
                        요리, 빨래, 청소 및 살림 솜씨
                        온갖 고생과 실수, 자뻑으로 점철된 뼈저린 인생 경험
                        그러함에도 감사하는 마음
                        
                 평균 이하의
                        잡기(雜技) 수(數), 재미
                        눈치코치
                        친구 수(數),  연애 경험
                        찌질함 건방짐 성깔
                        비겁함 ( 헌집 주고 새집 바라는, 두꺼비 놀이의 대가(笑家))
                        손재주, 말솜씨
                        사심(私心),  멍청함   편협함
                        거짓말 (어쩌다 할 때도 있었음)

                  찾는 이:
                        함께하면 좋을 거 같은,  말이 통하는 녀인 (女人)이면 좋겠음.
                     고운 마음씨에 인상까지 나쁘지 않은,

               소싯적 좋아했던 만화가:
                    박 기당, 박 기정, 산호 (라이파이 저자), 고우영

               재미나게 읽은 소설:
                    15소년 표류기,  탐 소여의 모험,  엉클 샘,  로빈슨 크루소
                    삼국지, 초한지, 수호지
                    위인열전(偉人列傳)
                    The Thorn Birds ( Colleen McCullough )
                    The Immigrants ( Howard Fast )
                   
                 성경, 사마천 <사기열전>,  <불교 경전>의 일부,  논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이솝 우화 등등
  
                연락처: cspark68@gmail.com

               ***        상기 서술(上記  敍述)에  약간의 오류나 의도된 과장이 있을 수 있으나
                             님의 특정한 질문에 대한 본인의 대답은 진실일 것임을 선언함.

전체댓글 11

0/200
  • 글 올린 samuelcspark입니다.
    ID 바꾸며 ownership 잃어 사연을 내리지도, 바꾸지도 못하고 방치한 상태
    삭제해 달라는 요청도 관리자에게 해봤지만....

    아직도 여인네 찾으며 막 72세가 되었습니다.
    변한 거라곤 약간의 Social Security 수령액, 누구나 쪼금씩 오른.
    초라한 모습...
    쌓이는 외로움
    철은 아직도 덜 들었으나
    비겁하지는 않은...

    "우아한 위선의 시대는 가고, 정직한 야만의 시대가 도래"
    < 이문영 교수>

    우아하지는 못하나
    정직한 야만인인 저의 세상이랍니다.
    저에게 관심 줌으로써 복 있는 자가 되세요
  • 그리고 감히 한 말씀 올리자면 more than 20 times, 전화 와 5 ~ 6 글 남기기는 좋지 않습니다.
    여인이 천천히 마음을 열 수 있게 조심히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밀당 (밀고 당기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好newsforall로 닉넴을 바꾸셨네요. ^^
    춘무삼일청 (春無三日晴) 봄에 꽃필 무렵이면 비가 많이 내린다는 뜻입니다.
    곧 좋은 일이 일어날거니 ..... 굴하지 않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종종 소식 들으러 오겠습니다.
  • 사무엘님 https://www.radiokorea.com/bulletin/bbs/board.php?bo_table=i_findperson&wr_id=798 라디오코리아에서 진실된 사나이를 찾는 글을 보았는데 사무엘님이 문뜩 떠올랐습니다.. 비록 애틀란타지만 펜팔이라도 괜찮으시면 잘 되길 빌어봅니다...
  • 식어지는 게 두려워 뜨거워지지 않으랴 !?
    '따뜻함은 뜨거워지고 뜨거움은 식어진다'지만
  • 王peanut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요.

  • 예의없이 질문하는 자에게는
    대답하지 않으며

    퉁명스럽게 답하는 자에게는
    질문하지 않으며

    말이 거친 자에게는
    대답을 듣지 않으며

    다투려고 하는 자와는
    논하지 않는다.

    배울 사람이 없다면 외로움을 택하라.
    < 순자 >
  • 넓은 바다는 - 작은 시냇물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토록 넉넉해진 것이다.
    < 한비자 >
  • 친절은 귀머거리도 들을 수 있고,
    시각 장애인도 볼 수 있는 언어입니다
    < Mark Twain >
  •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이다.
    < Paulo Coe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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