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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독려위해 백신복권 실시…1등 상금 50만 달러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각지역에서 근무중인 일선 90만명 직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00만달러 상당의 상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7일 벌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주고 당첨자에게 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가 준비한 상품은 상금 50만 달러를 포함해 신차, 휴가 등 18개로 모두 합쳐 200만 달러 상당에 이른다.
아마존은 측은 이번 행사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직원들을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별개로 아마존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오는 10월 9일부터 물류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워싱턴주 안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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