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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이라 우리가 너무 조급하게 구는건가 싶기도 하고 보통 오퍼 넣고 수락할 때 까지 과정이 어떤식인지 궁금합니다. 우리 상황을 요약해 볼게요.지난주 일요일에 집이 리스팅 됐습니다.일요일에 집을 봤구요.월요일에 우리가 오퍼를 넣었습니다.수요일에 카운터오퍼 없이 다른 좋은 오퍼를 수락했다고 연락 받았습니다.금요일 오전에 갑자기 사정에 의해 이전 오퍼가 취소 됐고 바이어가 최소한 리스팅 프라이스를 원한다는 조건과 함께 오퍼를 넣으라고 연락이 왔습니다.금요일 밤에 리스팅 프라이스에 오퍼를 넣었구요.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일단 좀 짜증스러운건 셀러 에이전트가 전화를 잘 안받구요. 오퍼를 넣으면 오퍼를 받았다는 확인 메일 하나 없습니다. 금요일 오전에 자기들이 급할 때 잠시 재깍재깍 답장이 왔구요.궁금한 것은 셀러 에이전트가 원래 오퍼가 구두로 취소 됐지만 공식적인 레터 (아메일) ? 을 받지 못한 상태라면서 기다리라는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첫째로 그냥 시간을 끌고 있는 핑계 같아 기분이 안좋습니다. 우리 오퍼에 카운터 오퍼도 없이 이용만 하는 것 같아서요.집은 참 맘에 드는데 이런 경우 마냥 기다리는 거 외에 다른 옵션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보통 이전도는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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