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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 아님 술한잔? 답답한 엘에이를 벗어나 여행이라도..

WWJD2019 01/09/2019 조회수: 1,387

저는 사기꾼도 더욱이 돈많은 백마탄 왕자도 아닌 그냥 엘에이에 거주하는 평범한 30대 중후반의 남성입니다. 나름 열심히 앞만보며 달려왔는데 뒤돌아보니 사람도 물질도 아무것도 남은게 없네요.. ㅠㅜ 솔직히 저는 지난달부터 그동안 해오던 일을 쉬고있고 이참에 한달 더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하는데 넘 심심하고 주머니 사정도 빈약한 관계로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편하게 차한잔, 밥한끼 아님 술한잔 하면서 서로의 아픔 그리고 고민을 속시원히 공유하고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남들보다 좀 어릴때 이민와 미국에 여러가지 법과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알고있으니 분명 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P.S. 나이에 구애받지 마시고 정말 격식없이 편안하게 조건에 구애받지 말고 서로의 답답한 심정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을수 있는 그런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만남을 원하시는 분 그리고 혹시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 말못할 문제나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서슴치 말고 톡주셔요. 영어가 편하신 분 또한 대환영입니다. 지금 제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관계로 밥이나 술한잔 대접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저한테 약 한달가량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경비부담만 가능하시면 차량은 제차로 얼마든지 목적지가 미국내 그 어느곳이든 안전하게 모실수 있으니 서둘러 연락주세요. 연락하신다고 안잡아 먹습니다~! 


톡아이디: doe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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